워커힐, 뉴브랜딩 기념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워커힐 호텔이 201711일부터 자체 브랜드 워커힐(WALKERHILL)’로 운영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레스토랑과 객실에서 새로운 워커힐을 기념하는 뉴브랜딩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레스토랑의 경우 1월 한달 간 한식당 온달과 중식당 금룡,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 그릴 레스토랑 클락식스틴,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에서 특별 구성한 메뉴를 54000원의 가격으로 선보이는 웰컴 투 뉴 워커힐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중식당 금룡 추억의 옛날 짜장면을 15400원에, 명월관 통큰 양념갈비를 13만원에 선보이는 등 과거 인기 있었던 메뉴를 재구성하는 백 투 워커힐도 진행한다.

 

객실의 경우 201711일부터 228일까지 객실 1박과 조식, 워커힐의 슬로건(slogan) ‘Awakening Senses’를 테마로 한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패키지 ‘Brand New Day by Walkerhill’을 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월 중 객실 및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스크래치 유어 럭키!’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멤버십 워커힐 리워즈(Walkerhill Rewards)’의 다양한 런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1711일부터 331일까지 신규 가입 후 첫 이용 실적 발생 시 5000포인트를 추가 제공하며, 20171231일까지는 기존 SPG Gold 등급 이상의 고객이 워커힐 리워즈 멤버십으로 전환할 경우 SPG에 상응하는 등급을 1년 간 부여한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과의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