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 호텔, ‘해피 뉴 웨딩’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은 유럽식 종탑을 배경으로 한 야외 웨딩 공간과 채플 웨딩, 전통 혼례, 볼룸에서의 동시 웨딩까지 다채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예비부부의 개성과 콘셉트를 반영한 ‘Design Your Wedding’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가까운 친척과 지인을 초대해 특별한 파티를 즐기며 개성 있는 웨딩을 하려는 스몰웨딩 트렌드와 맞물려 평일 웨딩에 대한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메이필드 호텔은 더욱 알뜰하게 평일 웨딩을 할 수 있는 해피 뉴 웨딩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평일 낮과 저녁에 웨딩을 진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정 적용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페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특전과 음료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웨딩 플라워 콘셉트에 맞춘 50만 원 상당의 커스터 마이징 부케는 물론 폐백실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7331일까지 하객 100명 이상의 규모로 평일 웨딩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