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리엔케이, 브랜드 모델 최지우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리엔케이가 배우 최지우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최근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의 2017 S/S 시즌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최근 드라마 작업 후 지친 기색도 없이 생기넘치는 방부제 여신 미모를 자랑하고있다. 무보정에도 티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는 물론, 고혹적인 눈매와 강렬한 레드립이 강조된 화려한 스모키 메이크업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최지우는 이날 진행된 광고 촬영현장에서 콘셉트마다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프로페셔널한 여배우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영하의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움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리엔케이의 브랜드 관계자는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해마다 미모를 갱신하는 최지우 덕분에 내년 리엔케이의 새로운 광고가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 더해질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최지우는 리엔케이와 지난 9월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11월 종영한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이후 광고 및 화보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