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페라, 비비드 틴트 워터 미니미니 주스박스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앙큼한 파피걸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에서 과즙을 머금은 듯 생기발랄한 입술을 완성시켜줄 비비드 틴트 워터 미니미니 주스박스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풍부한 컬러감을 지닌 비비드 틴트 워터를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로 구성한 틴트 종합 세트이다. 주스 종합 선물 박스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패키지와 6가지의 다양한 과일 색상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스박스에서만 한정으로 선보이는 핑크 레몬 에이드 컬러를 추가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비비드 틴트 워터는 크렌베리, 복숭아, 사과 등 싱그러운 과일에서 진한 과즙을 짜내어 담은 워터 틴트로, 한번만 톡 발라도 상큼한 입술로 물들여준다. 수분젤이 과즙 성분을 촘촘하고 탄탄하게 잡아주어 예쁜 컬러감을 오래도록 지속시키고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새콤달콤한 과일 향으로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것은 물론 비타민 성분이 함유되어 건강하고 생기 가득한 입술로 케어해준다.

 

페리페라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틴트 종합 세트는 립 제품을 살 때 무슨 색을 살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6가지 컬러를 모두 담은 알찬 구성으로 기획했다라며 각각 다른 향과 컬러를 지닌 비비드 틴트 워터 미니미니 주스박스로 상황에 맞게 색다른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페리페라 비비드 틴트 워터 미니미니 주스박스는 전국의 클럽 클리오 매장, 드럭스토어, 주요 면세점, 온라인 직영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