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 호텔, '더 블루 씨'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캐슬 테라스는 오는 310일까지 겨울 제철을 맞은 싱싱한 해산물 요리로 구성된 스페셜 큐레이션 퀴진 더 블루 씨(The Blue Sea)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푸른 바다가 품은 신선한 해산물로 만드는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바다 요리를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즐겨 먹는 연어 요리 그라브락스, 등 푸른 생선을 절여 감자, , 사워크림을 곁들여 먹는 스웨덴 전통 음식 하링, 토치나 숯으로 생선의 겉면을 살짝 가열하여 먹는 일본 요리 아부리 스시 등 각 나라의 대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고급 해산물 중 하나인 로브스터 살을 달걀노른자와 브랜디를 섞어 로브스터 껍질에 채운 뒤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워낸 프랑스식 요리인 로브스터 테르미도르를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