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호텔 그룹, ‘동일한 성별의 3대 직계 닭띠 가족을 찾습니다’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2017 정유년을 맞아 닭띠를 소재로 한 신년이벤트를 116일부터 228일까지 전국 19개 앰배서더 호텔에서 동시 진행한다.

 

동일한 성별의 3대 직계 닭띠 가족을 찾습니다이벤트는 직계 가족 3대가 똑같이 닭띠인 가족에게 황금 3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외할머니-엄마-딸 또는 친할아버지-아빠-아들이 동일한 닭띠여야 하며, 선착순 두 가족이 당첨되면 이벤트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벤트 당첨 가족에게는 금 3돈과 호텔 뷔페 식사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관계자는 “2014년부터 고객의 복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띠 이벤트를 시행해오고 있다“3대가 동일한 띠인 가족을 찾기가 쉽지 않을 줄 알았는데 호텔 고객 중에서 당첨자가 한 두 가족씩 매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2017 신년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통합 예약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