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원더브라, 미란다 커와 패피 친구들의 일상 화보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란제리 브랜드 원더브라가 미란다 커와 친구들이 함께한 2017S/S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원더브라 화보에서는 일상이 화보,’ ‘걸어 다니는 화보로 불릴 정도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아름다운 톱모델 미란다 커의 자연스러운 섹시미를 담았다. 특히, 글로벌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는 브라질 출신 탑 모델 바바라 디 크레도, 모델계의 떠오르는 신예 키라 그린, 헐리웃 톱 스타일리스트 케이트 영이 함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완성도 높은 패션화보로 꾸며졌다.

 

미란다 커가 직접 함께 작업하고 싶은 친구들로 추천한 이들은 미란다커 못지 않은 글로벌 패션 피플로 명성이 자자한 셀렙들이다. 바바라와 키라는 빅토리아 시크릿과 그 유스 라인 핑크의 모델로 활동해 란제리 모델로서 이름을 알려져 있으며, 케이트 영은 전세계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억명을 넘긴 헐리웃 섹시스타 셀레나 고메즈를 소녀에서 섹시한 숙녀로 스타일을 대변신 시킨 주인공으로 세계는 물론 국내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톱 스타일리스트다.

 


원더브라를 전개하는 엠코르셋의 장성민 상무는 원더브라 스포츠, 퍼펙트 라인 등 점점 다양해지는 원더브라 제품들의 개성을 잘 표현하기 위해 다른 매력의 글로벌 톱 모델들을 발탁했고, 언더웨어가 겉옷 속에 입는 단순한 속옷이 아닌 바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인 만큼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를 참여시켜 더욱 패셔너블한 화보를 촬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보에서 스타일링을 총괄한 헐리웃 톱 스타일리스트 케이트 영은 패션의 완성은 언더웨어라고 생각한다. 잘 갖춰 입은 언더웨어는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해 스타일링을 완성해주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하며, “미란다 커와 작업을 할 때마다 마른 모델체형이라 화보에서 어떻게 하면 볼륨감 있는 건강하고 섹시한 바디라인을 연출할까 늘 고민하게 되는데, 실은 원더브라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깜짝 비밀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와 글로벌 탑 클래스 패션피플 친구들이 함께한 이번 원더브라 S/S 시즌 화보는 원더브라의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서 더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