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모스프로페셔널, 2017 새로워진 컬링 에센스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베스트셀러 컬링에센스를 2017년 새롭게 선보인다.

 

컬링 에센스는 출시 당시 헤어 디자이너들이 에센스에 왁스를 섞어 바르는 것에서 착안해 영양, 보습의 에센스 기능과 스타일링의 왁스 기능을 한 번에 잡은 제품으로 가볍고 볼륨감 있는 탄력 웨이브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에 따르면 최근 살롱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모발 손상도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웨이브 고객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스스해지고 탄력을 잃어가는 모발에 대한 고민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아모스프로페셔널은 고객 모발 변화와 니즈에 맞춰 기존보다 에센스 기능이 한층 강화된 컬링 에센스를 선보이게 됐다.

 

새롭게 탄생한 컬링 에센스 오리지널은 보습 성분이 2배 강화돼 건조한 모발의 수분 케어에 도움을 준다. 또한 모발 강도, 광택, 부드러움과 유연성이 강화됐다. 컬링 에센스 2X는 탄력 성분을 2배 강화해 컬의 탄력과 웨이브의 지속력을 더욱 높였다. 특히 손상이 심해 모발이 힘없이 축 쳐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웨이브가 부스스해지는 현상을 케어 하는데 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