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올댓 스파티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오는 32일부터 66일까지 제주의 핫플레이스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며 샴페인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올댓 스파티 패키지를 선보인다.

 

간단한 스낵과 스파클링 음료 등이 포함된 미니바가 포함된 디럭스룸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봄내음 가득한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 여행지에서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중문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의 샴페인 브런치를 제공한다. 언제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루프탑과 가든에 위치한 사계절 온수풀, 라운지에서 웰컴 드링크와 함께 편안한 체크인 서비스, 사우나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2박 이상 숙박 시 린나스 듀오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멕켈란 테이스팅 3종 세트 또는 칵테일,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골든 홀리데이 파티, 별빛이 쏟아지는 루프탑 샴페인 바에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하우스 디제이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버블 파티 중 하나의 파티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또한 131일까지 미리 예약하면 최고 2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켄싱턴 데이즈 이벤트도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