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코리아나화장품, 오연서와 전속모델 재계약 체결


[KJtimes=유병철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이 배우 오연서와 2017년에도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오연서는 평소 코리아나화장품 제품을 애용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등 전속모델로써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코리아나화장품은 오연서와 함께 기업 및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 코리아나화장품 내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라비다 콜라겐 솔루션 크림의 2017년 새 광고를 통해 모델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게 된 오연서는 이밖에도 올해 주요 신제품인 라비다 콜라겐 솔루션 아이 크림 및 앰플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코리아나 화장품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팀 관계자는 독보적인 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팔방미인 배우 오연서의 모습이 화장품 업계를 선도하는 코리아나화장품의 이미지와 잘 부합되어 재계약을 결정하게 됐다“2017년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오연서와 함께 코리아나화장품 역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면서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