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원더브라 스포츠, 다이내믹 커플 위한 커플 언더웨어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원더브라 스포츠(WBX)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레저를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애슬레저 커플 언더웨어를 출시한다.

 

원더브라 스포츠(WBX)는 애슬레저룩에 어울리는 원더브라의 스포츠 언더웨어 라인으로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스포츠 활동 시에도 착용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제품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커플 속옷은 여성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원더브라가 남성 언더웨어를 처음 출시하여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원더브라 스포츠의 남성 드로즈는 활동성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앞 중심 입체 패턴을 적용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기능성 소재인 아쿠아 템프를 사용해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제품이다.

 

여성라인은 원더브라 고유의 젤패드로 연출되는 자연스러운 '푸쉬업'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포츠 브라의 활동성과 편안함을 겸비해 이미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원더브라의 인기 라인 중 하나다. 기존 스포츠 브라가 S, M, L 등 사이즈 선택의 폭이 좁은 반면 원더브라 스포츠는 일반 브라를 구매할 때와 같이 자신의 체형에 맞는 가슴둘레와 컵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원더브라 스포츠 커플 속옷은 스포티한 느낌의 멜란지 그레이, 네이비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한편 이번 커플 언더웨어 출시를 기념해 원더브라 스포츠 전 상품을 발렌타인데이 당일인 14일까지 20% 할인해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