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프트 서울 명동, 발렌타인 맞이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


[KJtimes=유병철 기자]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오는 214일 첫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베리 스위트 발렌타인이란 주제로 W XYZ 바앤라운지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달콤한 어쿠스틱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저녁 8시부터 약 120분 동안 1, 2부에 나뉘어 진행되며 곡 구성은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커버 곡과 자작곡으로 이루어진다.

 

라이브 밴드인 이주회 밴드의 보컬 주드(Jude)가 선보이는 감미로운 선율의 어쿠스틱 공연에 맞게 발렌타인 특선 칵테일이 준비된다.

 

발렌타인 특선 베리 스위트 칵테일로는 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베리니와 진한 초콜릿의 끝 맛이 매력적인 초콜릿 마티니가 제공된다.

 

한편, 216일까지 예약이 가능한 베리 스위트 발렌타인 패키지는 알로프트 객실 1박과 발렌타인 스페셜 칵테일 2잔으로 구성된다. 24시 라이프스타일 피트니스인 리 차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