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특급 호텔 딸기프로모션…새콤달콤 딸기 속에 빠져봐!

[KJtimes=유병철 기자] 딸기의 계절이다. 명실상부한 봄 과일의 여왕 딸기는 겨우내 잠들었던 미각을 일깨운다. 딸기는 탐스러운 빛깔만큼이나 달콤한 맛과 향을 뽐낸다. 만물이 생동하는 이 봄 특급호텔마다 새콤달콤 봄향기 가득한 딸기를 이용한 칵테일, 디저트 뷔페 등 각양각색의 딸기 축제를 선보인다. 딸기는 천연 비타민 C의 보고이며 봄 햇살에 생기기 쉬운 기미나 주근깨 예방, 항암 작용,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면역력을 높이며 노화 방지, 스트레스 감소 등 다방면에서 효과가 뛰어나 맛은 물론이고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다. 나른해지는 봄날, 비타민 C를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맛의 딸기를 즐겨보자.

 

(사진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331일까지 딸기 브런치를 객실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딸기가 좋아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에서의 1, 룸서비스로 제공하는 딸기 브런치, 러쉬 입욕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딸기 브런치에는 딸기 팬케이크와 핑크 마카롱, 호가든로제 맥주 2병이 포함되며,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룸서비스로 주문 가능하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331일까지 스위트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더 라운지에서는 생딸기를 갈아 만들어 딸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딸기 주스와 딸기 스무디, 담백한 맛의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셰프가 직접 만든 홈메이드 팥과 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 빙수를, 더 뷰에서는 상큼한 딸기로 만든 베리 가든, 베리 진토닉, 베리 크러쉬 등 3종류의 칵테일을 선보인다. 딸기 따기 체험은 청정 지역 제주에서 달콤한 딸기를 직접 따보고 먹어볼 수 있으며 직접 수확한 500g의 딸기를 가지고 올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로비 라운지인 더 라운지에서 살롱 드 딸기 밀라노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패션의 도시 밀라노를 테마로 하여 모던하고 세련된 이탈리안의 감성에 영감을 받아 준비한 타르트, 케이크 등의 디저트류에 어울리는 딸기를 이용한 10가지 종류 이상의 홈메이드 디저트를 프리미엄 티 혹은 커피와 곁들여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은 430일까지 더 라운지에서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조리명장 이병우 총주방장이 엄선한 최고 품질의 딸기로 디저트 24, 라이브 스테이션 메뉴 3, 샌드위치 3종 등 총 30종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딸기 케이크와 피낭시에, 까나페, 마카롱, 에클레어, 다쿠아즈, 파블로바 등 프리미엄 디저트는 물론이고, 별도로 마련된 핫 코너에서 딸기와 잘 어울리는 새우칠리, 탕수육, 볶음밥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셰프가 즉석으로 조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에는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딸기 솜사탕, 딸기 초콜릿 퐁당 등도 준비되어 있고 훈제연어, 게살, 콜드컷이 들어간 샌드위치는 간단하게 배를 채우기에 안성맞춤이다. 음료는 웰컴 드링크로 딸기 에이드 1잔이 제공되고, 일리 커피 4종 또는 로네펠트 티 8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 고객에게는 딸기주스가 제공된다. 상기 프로모션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부제로 운영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331일까지 르 바에서 베리 스위트 나이트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딸기 칵테일과 여성들이 선호하는 해피아워 칵테일 3,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레드 와인,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제공되는 칵테일은 테킬라 베리, 진 토닉, 애플 마티니, 피치 크러시이며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딸기 크로크무슈와 디저트, 과일 꼬치 플레이트 및 딸기를 더한 셰프의 샐러드, 감자 칩 플레이트와 함께 파스타 또는 스테이크가 메인 요리로 제공된다. 주중과 주말에 관계없이 오후 630분부터 930분까지 진행된다.

 

(사진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531일까지 로비 라운지.바에서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를 매주 금, , 일요일을 비롯한 공휴일에 3부제로 진행한다. 딸기를 이용한 케이크를 비롯해 머랭, 파나코타, 휘낭시에, 타르트, 파르페, 밀푀유 등의 디저트, 젤리, 마카롱, 쿠키, 스콘 등 가지각색의 식감과 맛을 지닌 디저트와 딸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딸기 샐러드, 딸기 샌드위치 등 디저트 외의 간단한 음식들도 준비되어 식사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디저트 뷔페와 함께 커피 혹은 티가 제공되는데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푸치노 등의 커피나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티, 얼 그레이, 페퍼민트 등의 차 메뉴 중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올해에는 이 외에도 베리베리 티 칵테일과 딸기 아포가토 메뉴도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으며 웰컴 드링크로 딸기 샹그리아 1잔이 제공된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331일까지 시그니처 바인 더블유 엑스와이지 바앤라운지에서 프레시 스트로베리 마티니를 선보인다. 생 딸기가 들어가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워 여성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알코올의 향이 적게 느껴져 달콤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는 싱어송라이터 주드(Jude)의 봄이 가득 묻어나는 라이브 음악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43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로비라운지에서는 눈과 입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딸기 디저트의 향연 스트로베리 스위츠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딸기 마카롱, 딸기 타르트, 딸기 밀페유, 딸기 무스케익, 딸기 녹차 파나코타, 딸기 치즈케익, 딸기 티라미수 등 호텔 파티시에가 만든 총 10여 가지의 디저트 메뉴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딸기를 이용한 프로즌 딸기 마가리타, 딸기 모히또, 딸기와 복분자 주스 등 다양한 스페셜 음료를 함께 선보인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423일까지 매주 주말 로비라운지&델리에서 딸기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딸기 티라미수, 딸기 파나코타, 딸기 크렘 브릴레, 딸기 밀푀유 등 딸기로 만든 20여 가지의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준비되며 샴페인 혹은 커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주중에는 단품으로 즐길 수 있는 딸기 디저트 메뉴가 준비된다. 딸기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주스, 샹그리아, 쉐이크, 에이드 등 상큼한 딸기 음료와 딸기가 먹음직스럽게 올려진 딸기 케이크, 딸기 마카롱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430일까지 트렌디 로비 바 비플랫에서 스트로베리 홀릭을 선보인다. 딸기 파이, 딸기 크림 치즈 타트, 딸기 머드 케이크, 딸기 티라미수, 통밀 딸기 샌드위치, 딸기 화채 등 다양한 딸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더불어 색다른 메뉴인 딸기 마끼, 딸기 김밥, 딸기 탕수육 등이 의외의 놀라운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딸기 라이브 스테이션을 운영하여 더욱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는 430일까지 아츠델리에서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0~30대 여성 고객은 물론 아이가 있는 가족과 남녀커플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준비된다. 딸기 마카롱, 딸기 롤 케이크, 요크셔 푸딩 딸기 샌드위치 등 20여 가지의 딸기 디저트와 더불어 피아체토커피, 세계 3대 명차인 로네펠트 티, 스트로베리&오렌지 쿨 티 등 총 8가지 종류의 커피와 티가 무제한으로 제공되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