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신임 지역 총괄 쉐프 프레디 슈미트 선임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31일부로 프레디 슈미트를 지역 총괄 쉐프로 선임했다.

 

프레디 슈미트 쉐프는 프랑스 출신으로 14살부터 요리를 시작하여 다년간 프랑스, 독일, 캐나다, 영국, 일본 등 호텔 및 유수 레스토랑에서의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 셰프다.

 

1996년 레플즈 호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 콘래드 토쿄, 페닌슐라 마닐라, 콘래드 방콕, 힐튼 도쿄베이 등 세계 각국의 럭셔리 호텔의 총괄 쉐프를 역임하며 아시안, 프렌치, 아메리칸 등 다양한 분야의 요리를 경험, 요리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키웠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레스토랑 컨셉 및 메뉴 개발을 통한 고객 그리고 마켓과의 공감대 형성을 중요시 여기는 프레디 슈미트 쉐프는 콘래드 도쿄 총괄 쉐프로 근무 시 호텔 내 2개의 레스토랑을 오픈 그리고 운영하며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으로 등극시킨 장본인이다.

 

뿐만 아니라 프레디 쉐프는 모든 프렌치 요리 요리사들이 명예로운 훈장으로 여기는 Maître Cuisinier de France(Master Chef Of France) 프랑스 요리의 거장으로 인정받은 프렌치 요리의 달인이다.

 

프레디 슈미트 쉐프는 요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쌓아온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의 품격 높은 프렌치 요리로 고객들을 감동 시키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