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 ‘부탁해요 캡틴’OST ‘가슴 한쪽’ 9일 자정 공개

 

가수 하동균(원티드)이 참여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OST 9일 자정 공개 된다.

 

OST 제작사 디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 일 자정(0) 각 음원 포털 사이트를 통해OST PART4 ‘가슴 한쪽을 발표 한다고 밝혔다.

 

하동균이 올해 들어 첫 선보이는 부탁해요 캡틴’ OST PART 4 ‘가슴 한쪽은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 지진희(김윤성)의 메인 테마 곡으로 하동균의 절제된 감정 속에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새드 트랙이며 이 곡은 최근 MBC ‘나는 가수다편곡 참여와 마리오의 문자’, 아이유의 여자라서등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은 작곡가 신형의 곡이다.

 

 

특히 가슴 한쪽음원 공개에 앞서 공개 된 티저 영상에서는 곡의 일부인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랑할 수 없을까 난 지금 이대로의 하동균의 보컬만 짧게 공개됐지만 하동균의 깊이 있는 보이스에 담긴 심금을 울리는 애절함은 짧은 영상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가슴한쪽의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부탁해요 캡틴극중 남 여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가속화 되면서 8일 수요일 방영될 11회부터 하동균(원티드)가슴 한쪽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드라마 뿐만 아니라 음원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공주의 남자’ OST ‘기다릴게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OST 차세대 킹으로 등극한 하동균이 이번 부탁해요 캡틴’ OST PART 4 ‘가슴 한쪽으로도 다시 한번 정상을 탈환할지 벌써부터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