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호텔, 트랜드를 선도하는 웨딩페어 성료


[KJtimes=유병철 기자] 스탠포드호텔서 열린 특별한 웨딩페어가 참석한 예비부부들의 극찬을 받으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지난 1일 저녁 5시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웨딩페어가 열렸다. 웨딩페어 소식에 예비부부들의 문의가 폭주해 당초 보다 더 많은 예비부부들이 참석 한가운데 열린 이번 웨딩페어는 새롭게 꾸며진 스탠포드호텔 웨딩 공간에서 여느 호텔 웨딩페어와 색다르게 궁중혼례, 서양혼례, 하우스웨딩 스타일링을 선보인 자리였으며 참가자들은 "획기적이다."라는 평과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당일 웨딩페어 계약 특전을 적용하여 참여한 예비부부들의 현장에서 계약을 위해 상담을 기다리는 장관이 연출이 됐다. 이날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의 특전 적용을 원하시는 고객들이 많아 3월까지 특전을 진행한다.

 

웨딩 만찬과 함께 3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행사가 이어졌다. 현장에서 직접 예식을 관람한 예비부부들은 "그랜드볼룸의 새로운 콘셉트가 매우만족스럽다"면서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 결혼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웨딩페어 참관 소감을 전했다.

 

스탠포드호텔 총지배인은 "두 가족이 만나 한 가족이 되는 귀중한 순간을 스탠포드호텔 웨딩을 선택해주신 고객들께 가족의 마음으로 대신 대접을 해드리는 마음으로 각 관련 주서에서 최선을 다해 감동 웨딩을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웨딩을 주관하는 연회예약실장은 "한 분 한 분 맡겨 주신 웨딩이 귀한 순간이 되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진심을 다하고 있으며 개성을 살린 디렉팅 웨딩도 가능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고 전했다.

 

이번 웨딩페어는 스탠포드호텔이 웨딩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 자리가 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