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그리핀 바 야외 테라스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루프톱 바 더 그리핀 바에서는 따뜻해지는 봄을 맞이해 317일부터 야외 테라스를 오픈 한다.

 

호텔 가장 높은 층 11층에 위치한 더 그리핀 바의 테라스에서는 보물 1호 흥인지문부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파노라마처럼 보이며 그 어느 곳에서도 느껴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코리아 컵 우승자인 레오 바텐더가 야심차게 시그너처 칵테일 서울 셀렉션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서울 셀렉션은 동대문, 광화문, 서울 N타워, 경복궁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시그너처 메뉴로 한국의 전통주를 베이스가 된 칵테일로 더 그리핀 바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더 그리핀 바의 빈티지한 분위기와 함께 흥인지문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에서 서울을 상징하는 화려한 비주얼의 칵테일이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밤을 만들어 준다.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인 월드 클래스 한국 우승자 출신 더 그리핀 바 이민규 팀장은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며 루프톱 바를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고 있어 야외 테라스를 개방하게 됐다. 서울 시내의 불빛이 파노라마로 수놓아진 동대문의 환상적인 뷰를 보며 도심 속에서 작은 일탈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