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인피니티 코리아, ‘2016 인피니티 어워드’ 개최

 
[kjtimes=최태우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지난 15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인피니티 어워드(2016 INFINITI Award)>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인피니티 세일즈 컨설턴트 및 딜러 임직원들의 노고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와 임직원, 딜러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가장 명예로운 수상인 인피니티 전국 판매왕에는 서초 전시장 박현종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박현종 컨설턴트는 누적 판매 600달성과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 계약(IFS Contract Top)’ 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돼 총 3차례 시상대에 올랐다.
 
전시장별 우수 컨설턴트로는 이동훈(서초), 이동하(부산), 박은철(용산), 김동후(강남), 문경규(일산), 김성용(광주), 이석인(전주), 최용훈(분당), 박문석(대구)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신입 컨설턴트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한 이진호(용산) 컨설턴트도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 외에 베스트 마케터’, ‘베스트 판매 딜러’, ‘베스트 그룹등 총 18가지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인피니티 코리아 이창환 대표는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한 세일즈 컨설턴트의 값진 노력 덕분에 인피니티가 뜻깊은 성장을 거둘 수 있었다,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의 상반기 출시와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의 모터쇼 공개로 인피니티 브랜드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