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원더브라, 슈퍼 더블 볼륨 브라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의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가 볼륨업 기능이 두 배로 강력해진 슈퍼 더블 볼륨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된 슈퍼 더블 볼륨은 푸쉬업 브라의 대표 원더브라가 선보이는 보다 강력해진 볼륨업 브라다. 24mm의 두툼한 패드가 아래서 받쳐주고, 넓은 옆 날개가 가슴 밑 겨드랑이 군살까지 가슴으로 끌어 모아 극강의 볼륨을 연출해 준다.

 

와이어와 패드를 브라 컵 안에 내장한 일체형 설계와 퓨징 봉제를 적용해 몸에 배김이 없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누디 스타일로 디자인돼 매끈한 바디라인까지 만들어준다. U라인 등판 구조로 등살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줘 타이트한 옷이나 얇은 티셔츠과 함께 매치하기 좋다.

 

원더브라를 전개하는 엠코르셋관계자는 그간 원더브라 매장을 찾는 44사이즈나 볼륨이 왜소한 일명 ‘AA사이즈여성들이 본인 체형에 맞는 푸쉬업 브라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슈퍼 더블 볼륨 출시로 스키니한 체형의 여성들도 본인 체형에 맞는 편안하면서도 볼륨은 보다 강력한 푸쉬업 브라를 손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돼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더브라 슈퍼 더블 볼륨 브라는 스키니한 체형의 여성들의 위해 기획된 라인인 만큼 A, B컵으로만 5가지 사이즈(70B, 75A, 80A, 75B, 80B)로 기획됐다. 누디 팬티는 블랙, 베이지, 핑크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출시기념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4월 초 한국을 찾을 예정인 원더브라의 뮤즈 미란다 커 방한을 기념해 전국 77개 원더브라 매장에서 329일부터 45일까지 30% 스페셜 세일도 실시된다. 특히 작년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슬레저룩에 최적화 된 원더브라 스포츠(WBX) 제품 구매 시에는 추가 10%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원더브라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