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서울,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최상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SIGNIEL)의 첫 번째 호텔, 시그니엘서울이 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4월 28일까지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최고급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서울의 그랜드 오프닝 스페셜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예약 시 성인 조식 2인 또는 룸 업그레이드 특전을 제공한다.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의 모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의 조식 또는 프리미어룸으로의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되는 상기 패키지는 오픈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로 누구보다 먼저, 시그니엘서울을 경험해 보고 싶은 고객이라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롯데월드타워 555m 상공에서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시그니엘서울 스카이(SIGNIEL SEOUL SKY)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정가 5만원 상당의 서울 스카이 전망대 패스트 패스 입장권 2매가 포함되어 대기 없이 별도의 창구를 통해 즉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시그니엘서울은 국내 최고층(123, 555m)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의 76~101층에 위치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호텔로서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자랑한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객실(235)에서 서울의 환상적인 야경과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일몰과 일출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호텔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버틀러 팀이 투숙객을 전담하는 프라이빗 서비스,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롤스로이스 차량 또는 헬기를 이용해 원하는 곳까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트랜스퍼, 퍼스널 쇼퍼 서비스 등 세계적 수준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