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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봄맞이 다채로운 패션∙뷰티 브랜드 행사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필드 하남이 본격적인 봄 시즌에 맞춰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패션뷰티 브랜드들의 특별세일과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가벼운 옷차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패션잡화 브랜드의 행사는 눈길을 끈다. 시계 편집샵 햅스토어는 다니엘웰링턴, 노말, 보이드 폴바이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패션잡화 브랜드 찰스앤키스17SS 펌프스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는 네크리스 제품 2개이상(40만원 상당)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스카프 전문 브랜드 생럭슈5만원 이상 구매 시 스카프 링을 증정한다.

 

남성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남성 패션 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한다. 남성라이프스타일숍 맨큐바이지이크17SS 상품을 최소 2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커스텀멜로우17SS 정장을 균일가 399,000원에 선보인다. ‘샌프란시스코마켓17SS 로이로저스 데님 진을 10%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뷰티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에서는 환절기 미세먼지 딥클렌징 기획세트와 수분 크림 3종 기획세트를 선보이며,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여행용 50ml 2종 제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수입향수 편집샵인 'BTY 갤러리'는 존바바토스 아티산 제품을 20%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125ml 제품 구매 시 샤워젤 75ml를 증정한다.

 

이외 해외유명 패션 브랜드인 오니츠카타이거’, ‘시에로’, ‘앤아더스토리즈매장 오픈을 기념해 행사기간 동안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라메종뒤쇼콜라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스타필드 하남은 4월 한달 간 입점 된 푸드와 카페를 평일에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프링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주중 오후 1시 이전 F&B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F&B 1만원 할인권을 증정해 세계 각국의 음식을 저렴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 강필서 점장은 봄맞이 나들이 룩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행사기간 동안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봄 패션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