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쿨팝스 오픈…야외에서 즐기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의 여유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오는 414일부터 1031일까지 유러피언 스트리트 카페 콘셉트의 도심 속 휴식공간 쿨팝스를 운영한다.

 

쿨팝스는 롯데호텔서울 푸쉬킨 광장에 마련되는 특별한 공간으로 바쁜 도시의 삶을 잠시 내려두고 야외에서 자유로움과 낭만을 음미할 수 있는 롯데호텔서울의 명소이다.

 

쿨팝스에서는 커피, 에이드 등의 무알코올 음료와 더불어 맥주, 와인, 칵테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함께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음식 또한 쿨팝스의 또 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메뉴인 크런치 웨지 감자와 카프레제 샐러드가 눈길을 끈다. 특히 새우튀김과 해산물 롤은 롯데호텔서울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조리장의 강력 추천 메뉴다.

 

성큼 다가올 여름에 대비하여 상큼한 망고빙수와 달콤한 팥빙수도 선보이는 쿨팝스의 운영시간은 오후 1230분부터 저녁 11시까지며 기상 조건에 따라 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서울은 424일부터 514일까지 랜드마크호텔 시그니엘서울 오픈을 기념하는 내국인 투숙객 대상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기 기간 내 투숙하는 내국인 고객에게 제공되는 경품권을 통해 당첨 여부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시그니엘서울 디럭스 스위트 객실 1, 롯데호텔서울 주니어 스위트 객실 1,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뷔페 식사권 2매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