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크래프트 마켓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화사하고 싱그러운 계절, 봄을 맞이하여 여유로운 도심 속 주말 나들이 맞아 오는 415, 16일 양일간 스타일리쉬한 아이템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하는 JW 크래프트 마켓을 개최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야외 가든에서 열리는 JW 크래프트 마켓은 작년 봄을 시작으로 이번이 세번째로 열리는 야외 가든 이벤트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하여 트렌드 세터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번 마켓에는 스웨덴 패션 브랜드 칩 먼데이(Cheap Monday), 모던한 핸드 메이드 가방 브랜드 엔드 앳(And-et),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 아트 플레이어(Art Player) 30여 개의 핫한 리빙, 패션, 키즈 브랜드의 셀러들이 대거 참여 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마켓에서만 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나 깜짝 할인 행사 등이 있어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 미셸 애쉬만 셰프가 정성스레 마련한 캐주얼 푸드 스테이션과 맥주, 샹그리아 와인, 커피 등의 다양한 음료 또한 맛볼 수 있다. 또한 각 셀러들의 인기 아이템들을 럭키 드로우 행사를 통하여 득템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호텔 담당자는 작년에 이어 JW 크래프트 마켓을 다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해가 갈 수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올해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가든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한층 다양해진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과 럭키드로우가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일정은 판매는 415일과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켓 방문자들 대상에게는 3시간 무료 호텔 주차가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