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비 마이 웨딩 페어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오는 428일 예비 신랑 신부의 취향을 살린 데커레이션과 실속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한 스몰 웨딩을 제안하여 나만의 스타일에 맞춘 웨딩을 실현할 수 있는 비 마이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휘게 라이프를 추구하는 실속 있는 웨딩을 권장하고 웨딩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 마이 웨딩 페어는 호텔 7층과 8층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이솝, 시슬리 등이 참여하는 7층은 가전, 뷰티, 리빙 관련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사전 예약에 한하여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뷰티 클래스와 자신에게 어울리는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디자인할 수 있는 플라워 클래스도 진행되어 웨딩 페어를 방문하는 재미를 더한다.

 

60명 규모의 스몰 웨딩이 가능한 8층은 와일드플라워 린넨 코리아가 제안하는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휘게 라이프를 주제로 하여 각기 다른 플라워 데커레이션으로 두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올해의 컬러로 그리너리가 꼽힘에 따라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야외 테라스의 장점을 살려 아이보리, 그린, 라벤더, 옐로우 톤으로 꾸며지며, 실내 공간은 피치톤의 플라워로 화사하게 채워진다. 사전 예약 시 오후 730분부터 진행되는 간단한 웨딩 쇼와 예식에 참석해주신 하객에게 대접할 식사를 시식할 수 있는 시간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전, 뷰티, 리빙 브랜드에서 준비한 깜짝 이벤트와 당일 웨딩 상담자에 한하여 제공되는 웨딩 특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가 가득한 비 마이 웨딩 페어를 방문하여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해보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