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스위트 스완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월드가 세계적인 공공미술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롯데월드타워 개관기념 프로젝트 스위트 스완을 귀여운 인형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념 패키지 2종을 58일까지 선보인다.

 

스위트 레이크는 슈페리어룸에 스위트 스완 인형 1세트, 국민야식으로 불리는 치맥세트(룸서비스로 제공)가 포함된다.

 

더 여유로운 호텔 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면 스완 레이크를 추천한다.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클럽디럭스 룸에 조식 뷔페부터 런치 스낵, 애프터눈 티와 저녁칵테일 서비스까지 모든 것들을 전용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 2인 혜택, 치맥세트로 구성되며 선착순으로 스완 워터볼도 추가 제공된다.

 

스위트 스완은 3년 전 러버덕 프로젝트로 대중적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호프만이 지난 1일부터 석촌호수 동호에 엄마, 아빠 백조와 아기 백조 5마리로 준비한 공공 프로젝트로 롯데월드타워의 개관과 함께 진행, 연일 이를 보고 사진으로 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다.

 

한편 롯데호텔에서는 Live Beyond, ‘럭셔리를 넘어, 서비스를 넘어, 기대를 넘어, 상상하는 모든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최상급 호텔, 시그니엘서울 오픈을 기념하여 424일부터 514일 중 전국 13개 롯데호텔에 체크인 하는 내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3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서울 디럭스 스위트 숙박권을 비롯해 롯데호텔서울 주니어 스위트 숙박권, 롯데호텔월드 슈페리어스위트 숙박권, 롯데호텔제주 주니어 스위트 숙박권,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2인 식사권 등 1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