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호텔, 봄나물 비빔밥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스탠포드 호텔 맨하탄 그릴 앤 바에서는 단 돈 만원으로 셰프가 준비한 호텔식 단품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봄나물 비빔밥은 봄철 신선한 재료로 만든 봄내음 가득한 봄나물 비빔밥과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 그리고 풍성한 야채와 견과류로 가득 찬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각각 만원대에 제공된다.

 

스탠포드호텔 함박스테이크는 100% 수제로 만들어지며 굉장히 식감 자체가 매우 부드럽고 고소하다. 스테이크소스 또한 호텔에서 직접 개발한 스폐셜한 소스로써 스테이크와 함께 입안에서 맴도는 맛이 매우 환상적이다. 비빔밥 또는 함박스테이크 메뉴 주문 시 커피 또는 탄산음료가 제공된다.

 

스탠포드호텔 관계자는 상암동 지역 직장인들에게 실속 있는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 서비스를 이용하며 유일한 점심시간의 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스탠포드 호텔의 Great Chef’s Special Lunch는 평일 오전 1140분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스탠포드호텔 맨하탄 그릴&바에서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