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남해, 빅 패밀리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가 빅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정의 달을 맞아 3대 여행 등 대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한 패키지로 프라이빗한 독채 건물인 그랜드 빌라에서의 1박과 조식, 스파 이용권과 함께 블랑크렘 입욕제가 제공된다.

 

2층 구조의 독채 건물인 그랜드 빌라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4개의 침실과 욕실, 2개의 응접실, 개인용 미니 풀장과 아담한 정원까지 갖추고 있는 독립된 공간에서 우리 가족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위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그랜드 빌라 BBQ 사전 예약 시 1인당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빅 패밀리 패키지는 오는 51일부터 5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