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스카이가든서 즐기는 ‘어반 바비큐’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이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가 오는 429일부터 1014일까지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어반 바비큐(Urban BBQ)’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시그니처 프로모션으로 자리잡은 어반 바비큐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도심 한가운데서도 마치 멀리 여행을 나온 듯한 이색적인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탁 트인 도심 속 루프탑 정원에서 야경을 즐기며 호텔 셰프가 그 자리에서 직접 구워주는 그릴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 15층에 위치한 야외 스카이가든(Sky Garden)에서 진행된다.

 

소고기 등심, 양고기, 통오징어, 왕새우, 수제 소시지 등 대표적인 바비큐 메뉴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신선한 샐러드와 다양한 그릴요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BBQ 라이브스테이션, 디저트까지 세미뷔페 형태로 마련된다. 각 테이블마다 개별 화로를 세팅하여 시간이 지나도 따뜻한 그릴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프랑스 감성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르쿠르제(Le Creuset) 식기를 제공하여 보다 특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버드와이저 생맥주와 엄선된 6종의 와인, 여성고객을 위한 디톡스 워터까지 취향에 맞게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하고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어반 바비큐는 매주 토요일에 한하여 오후 630분부터 93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이 필수다. 바비큐 오픈을 기념하여 425일까지 네이버를 통해 미리 예약할 경우 일부 기간의 이용금액을 정상가 대비15% 할인해 주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보다 특별하게 어반 바비큐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객실 1박과 바비큐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어반 바비큐 객실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자세한 이용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