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무제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뷔페 패밀리아는 파인다이닝 요리와 그에 어울리는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와인 뷔페를 선보인다.

 

와인 뷔페는 마리아쥬 와인 셀렉션과 프리미엄 와인 셀렉션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다양한 요리와 함께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을 취향에 맞춰 선택해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마리아쥬 와인 셀렉션은 샤토 페드로사 까베르네 소비뇽(칠레산), 비냐 마이포 소비뇽 블랑 샤도네이(칠레산), 마르케스 드 모니스트롤 까바(스페인산) 3종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와인 셀렉션은 마리아쥬 와인 셀렉션 3종에 더해 산타 리타 120 리제르바 스페셜 까베르네 쇼비뇽(칠레산), 산타 리타 그란 하시엔다 샤도네이(칠레산), 옐로우 테일 버블스 로제(호주산) 6종이 무제한 제공된다.

 

뷔페 패밀리아는 1989년 오픈 이래 28년째 미식가들 사이에서 맛으로 정평이 나있는 뷔페 레스토랑이다. 불도장, 빠네파스타, 해초물회국수 등 기존 뷔페에서 볼 수 없었던 창의적인 시그니처 요리를 제공하고 7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일품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파인다이닝 수준의 요리를 선보인다. 그릴, 스시, 딤섬, 파스타, 피자, 튀김, 오리엔탈 누들까지 총 7개로 구성된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각 코너별로 대표 셰프가 고객에게 요리를 추천하고 서비스한다. 또한 장어구이, 황태강정, 구절판, 궁중잡채, 떡갈비, 새송이 장아찌 등 모던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한식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전복찜, 밀쌈말이, 문어 세비체, 보코치니 치즈 등 신선한 메뉴와 함께 케이크, 타르트, 마카롱, 따뜻한 브레드 푸딩 등 다양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