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모바일 핫 초이스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오는 58일부터 630일까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가격과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핫 초이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풀사이드가 바라다 보이는 10만원 상당의 풀사이드 디럭스룸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월드 뷔페 퀴진 라올레의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다. 현재 라올레에서는 80여 가지 세계 요리와 함께 스페인의 다양한 메뉴와 디너에서만 제공되는 샹그리아, 담 레몬, 더블 몰타 등 스페인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스페니시 피에스타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어 미식 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

 

제주의 푸른 바다와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 제주의 자연 경관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과 시설을 갖춘 야외 수영장 국내 특1급 호텔 최초의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 유아풀, 실내수영장, 야외 수영장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든 오션피니티 풀도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