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에어텔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항공권과 호텔 투숙을 한 번에 예약하고 편하게 제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2박전용 에어텔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66일부터 713일까지 투숙 가능한 상기 패키지는 디럭스 레이크뷰 룸 1, 김포-제주 아시아나항공 왕복항공권 2,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및 롯데호텔제주 무료 발렛 혜택이 포함되어 성수기를 피해 한적하게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23일까지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정상가에서 40% 할인된 금액에 예약할 수 있다. 상기 프로모션은 선착순 200팀 한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롯데호텔제주의 랜드마크 풍차라운지에서는 시원한 제주 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카페를 오는 513일부터 625일까지 선보인다.

 

매주 주말에만 운영하는 이번 브런치 카페에서는 가장 사랑 받는 브런치 메뉴인 풍차 에그 베네딕트를 포함하여 부드러움과 달콤함의 조화가 일품인 바나나 팬케이크, 프렌치 토스트와 소시지 구이 등이 준비된다. 또한 제주 돼지를 사용한 칠리 또띠아 피자, 풍차 함박스테이크 등도 맛볼 수 있어 보다 풍성한 식사도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