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야외수영장에서 서머 바캉스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오는 65일부터 831일까지 서머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의 야외수영장은 고대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기둥, 지중해 풍의 원목 테이블과 시원한 야자수 나무가 조성돼 있어 유럽의 고풍스러운 지중해 호텔에 온 듯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낭만적인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나폴리타나 피자, 모둠 소시지 석쇠구이, 소고기 수제 버거, 맥주, 모히토 등 다양한 메뉴도 판매한다. 서머 패키지 투숙객은 야외수영장 이용 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야외수영장은 선베드 30, 좌석 40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텔에 숙박하지 않아도 비용만 지불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비수기(65일부터 714일까지)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수기(715일부터 831일까지)에는 주간과 야간으로 운영된다. 주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30분까지, 야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비수기 기간에는 입장 시 웰컴 드링크 쿠폰 1매를 제공한다.

 

아울러 5월부터 야외수영장을 대관해 가족, 친구, 회사동료 등과 함께 독립된 공간에서 풀사이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풀사이드 파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라이빗 풀사이드 파티 프로모션 이용 시 양갈비구이, 스테이크, 왕새우구이, 바비큐 치킨, 훈제 연어롤, 모둠 초밥 등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뷔페로 제공된다. 단체 40인 이상부터 예약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