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제주, ‘하이 플라이 시티’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항공권부터 호텔까지 원스톱 예약이 가능한 2박 전용 에어텔 패키지인 하이 플라이 시티패키지를 선보인다.

 

66일부터 713일까지 투숙 가능한 상기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마운틴 뷰 객실 1, 김포-제주 아시아나 왕복 항공권, 제주관광지 3종 쿠폰, 씨카페 조식 뷔페 이용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포 롯데몰 주차장 무료 이용 특전도 주어진다.

특별히 마련된 제주관광지 3종 쿠폰은 체크인 1일전 모바일로 발송되며 A형과 B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형의 경우 싱그러운 제주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동백수목원 카멜리아힐 입장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승마체험 이용권, 여행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줄 석예원 한방족욕 이용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B형은 카멜리아힐 입장권, 승마체험 이용권과 제주의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산방산 유람선 탑승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패키지는 523일까지만 예약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는 819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숙 후기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체크아웃 시 프론트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호텔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