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해피 프러포즈 데이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에서는 밤하늘과 함께 루프톱 바에서 연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해피 프러포즈 데이 프로모션을 오는 1031일까지 선보인다.

 

21층 남산 바로 아래 루프톱 바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소중한 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러포즈 패키지로 꽃다발, 케이크, 스파클링 와인 1병과 함께 프러포즈 영상을 노출할 수 있는 빔 프로젝터 무료 이용이 혜택으로 포함된다. 이용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선착순 5명에게는 향수를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