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 호텔, ‘서울로 7017: 서울 재발견’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 서울 두 곳은 서울로 7017 개장을 맞아 서울로 7017: 서울 재발견패키지와 정동야행 행사를 맞아 레스토랑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서울 도심재생 프로젝트인 서울로 7017 개장을 맞아 서울로 7017: 서울의 재발견'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에서 도보로 만날 수 있는 서울로 7017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샌드위치와 유기농 주스 세트, 호텔 보냉백 그리고 덕수궁 입장권 2매를 증정하는 객실 패키지로 1박 휴식은 물론 서울로 701717개의 사람 길로 연결된 다양한 도보관광 코스를 통해 우리가 알던 서울을 재발견 할 수 있는 시간을 계획할 수 있다.

 

남대문 호텔 바로 앞에는 국보1호 숭례문을 마주하고 있어 관광코스의 대미를 남대문의 야경으로 마무리 할 수 있고, 센트럴 호텔 투숙 시 도보거리의 덕수궁, 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 등 역사적 자취가 남아있는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며,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기간 520일부터 620일까지,

 

또한 5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하는 정동야행 행사를 맞아 정동야행 참여 인증샷을 찍어 제시하면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동야행 커플 세트메뉴 프로모션을 진행 예정이다. 6만원 상당의 커플세트 메뉴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해산물 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 커피 2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19일부터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