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욜로 패키지…혼자라서 더 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서울에서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알찬 혜택들로 구성된 욜로(YOLO) 패키지를 630일까지 선보인다.

 

나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이 필요한 욜로족(YOLO: you only live once)들을 위한 상기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유러피언 노천 카페 쿨팝스 치맥 세트, 롯데시네마 관람권 1매가 제공된다.

 

여기에 남산과 서울 시내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롯데호텔서울의 클럽라운지 1인 혜택이 더해져 오전 6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조식 뷔페,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라이트 스낵,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애프터눈 티, 오후 5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와인과 샴페인을 다양한 핑거 푸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서비스를 즐기며 혼자라도 부족함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또한 가능 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추가되어 서두를 필요 없이 다음날까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상기 패키지는 1인 전용 패키지이다.

 

한편 롯데호텔서울 라세느에서는 금요일 오후 6시 이전에 도착하는 고객들에게 레드와인 1잔을 제공하는 ‘Before 6 p.m’ 프로모션을 630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이전보다 30분 앞당겨진 오후 5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해 와인 한 잔과 함께 더욱 여유로운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