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울산, 개관 2주년 기념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630일 개관 2주년을 맞는 울산 최초의 업스케일호텔 롯데시티호텔울산에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 담은 개관 2주년 기념 패키지 2종을 715일까지 선보인다.

 

주니어 스위트 패키지에는 여유로운 53스퀘어미터(16) 규모의 주니어 스위트룸과 호텔 1층 씨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웰컴드링크 2잔이 제공되며, 스탠다드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이 제공되는 룸 온리 상품이다.

특히 상기 패키지 이용 시 꽝 없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250만원 상당의 롯데호텔울산 프리미어 스위트룸 숙박권을 비롯해 롯데시티호텔울산 주니어 스위트룸 숙박권, 롯데호텔상품권 10만원,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선물이 마련된다.

 

롯데시티호텔울산 신인협 총지배인은 지난 2년간 보여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롯데시티호텔울산이 행복한 울산 여행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감동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