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서울, 롯데월드타워 스페셜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시그니엘서울에서 시그니엘서울,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 스페셜 패키지를 6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

 

시그니엘서울 디럭스 객실 1박과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모던 레스토랑 스테이에서의 조식 2인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상기 패키지는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우선 정가 5만원 상당의 서울 스카이 전망대 패스트 패스 입장권 2매와 기념품이 포함된 서울 스카이 스페셜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롯데월드타워 555m 상공에서 서울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패스트 패스 입장권은 대기 없이 별도의 창구를 통해 즉시 입장이 가능하다.

 

25m 넓이의 국내 최대 서식 수조에서 65055000마리 바다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 2인 입장권이 포함된 아쿠아리움 스페셜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상기 패키지 모두 5만원을 추가할 경우 서울스카이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더블 스페셜 패키지로의 변경도 가능하다.

 

한편 롯데월드타워 스페셜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 체험다이빙 할인권,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LVVIP 라운지 이용권, 롯데콘서트홀 기획공연 2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롯데월드몰 스페셜 바우처를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