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서울, 선라이즈 요가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최고급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서울에서 오는 630일부터 선라이즈 요가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 1박과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모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의 조식 2인으로 구성된 상기 패키지는 118층 전망대에서의 요가 클래스 2인 프로그램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1시간 동안 진행될 요가 프로그램은 다이내믹한 요가 스타일인 빈야사 요가를 기반으로 근력과 유연성의 향상, 신체와 마음의 균형, 정확한 신체의 정렬과 움직임에 초점을 두어 만들었다. 현 린다 코어요가 대표이자 심은하, 수애, 이요원 등 수많은 연예인들을 지도한 린다 원장이 직접 진행할 예정으로 우리 몸의 중심인 코어를 바로 세우는 동작들을 통해 마음의 중심까지도 바로 세우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내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롯데월드타워 118층 전망대 스카이데크에서 진행되는 만큼, 서울 시내 최고의 일출을 감상하며 요가와 명상을 통해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돌아보는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신비로운 체험이 될 상기 패키지는 금, 토요일 한정으로 운영하며 요가 프로그램은 투숙 다음날인 토, 일요일에만 참가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