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그릴링 앤 칠링 시즌2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629일부터 매주 목, , , 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더 그리핀 루프탑에서 비어 가든 그릴링 앤 칠링 시즌2를 오픈한다.

 

그릴링 앤 칠링 시즌2는 기존 성황리에 진행되던 더 라운지 아웃도어 테라스를 여름시즌을 맞아 보다 시원한 루프탑에서 멋진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새단장했다.

 

미셸 셰프가 선보이는 감각적인 비어가든 메뉴와 함께 다채로운 비어 셀렉션, 와인 셀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터 메뉴로는 비프 그릴, 양고기 그릴, 치킨, 씨푸드, 소시지, 구운 감자, 구운 옥수수로 구성된 스몰 플래터와 랍스터, 비프 그릴, 양고기 그릴, 치킨, 씨푸드, 소시지,구운 감자, 구운 옥수수, 웨지 감자, 구운 야채, 다양한 딥스로 구성된 라지 플래터가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담당자는 여느 때보다도 이른 더위에 보다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 바베큐와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더 그리핀 루프탑 바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흥인지문과 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공간에서 여유로운 저녁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