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다이닝 멤버십 ‘코노소어’ 리뉴얼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콘래드 서울의 다이닝 서비스를 애용하는 고객에께 더욱 실질적이고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존 고메 다이닝 멤버십 프로그램 코노소어를 리뉴얼해 73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더불어 리뉴얼 기념으로 블랙 타입 멤버십 신규 가입자 50명에게 콘래드 서울이 엄선한 프리미엄 레드 와인 1병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콘래드 서울은 기존의 포인트 적립 기반의 멤버십을 할인 혜택 서비스로 전환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 다이닝에만 한정되어 있던 혜택의 범위를 객실, 스파, 피트니스클럽 등 호텔 전반으로 확장해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멤버십은 연간으로 운영되며, 퍼플(Purple)과 블랙(Black)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

 

퍼플 타입의 경우, 연회비가 15만원이며 콘래드 서울의 레스토랑, 바 등의 다이닝 서비스 이용 시 최대 4인까지 결제 금액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권이 증정되며, 상품권은 제스트 2인 뷔페 이용권, 레스토랑 5만원 이용권 3, 콘래드 스파 트리트먼트 60분 이용권 중 선택 가능하다.

 

블랙 타입의 경우, 연회비가 55만원이며 콘래드 서울의 레스토랑, 바 등의 다이닝 서비스 이용 시 최대 8인까지 결제 금액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80만원 상당의 특전이 제공되며, 특전으로는 콘래드 서울 디럭스 객실 무료 투숙 1, 제스트 2인 뷔페 이용권, 37바 이용권, 콘래드 스파 트리트먼트 30분 이용권, 펄스 8 GX 클래스 2회 이용권 등이 있다.

 

음식을 즐기는 미식가, 식사와 함께하는 비즈니스 미팅이 잦은 직장인 또는 고급 만찬 및 사교 모임이 많은 사람들에게 콘래드 서울은 다이닝 멤버십 코노소어가입을 제안한다. 콘래드 서울에는 아름다운 한강의 전경과 함께 프리미엄 그릴 경험을 선사하는 시그니처 레스토랑 37 그릴 앤 바와 세계 각국의 풍미와 진미가 담긴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제스트, 그리고 28미터 높이의 우아한 천장 아래 모던한 분위기의 정통 이탈리아 퀴진 아트리오 등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