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구로, ‘상상이상(3323)’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시티호텔구로가 오는 831일까지 개관 3주년을 맞이해 상상 이상의 혜택을 가득 담은 상상이상(3323)’ 패키지를 선보인다.

 

상상이상(3323) 패키지 I은 스탠다드 객실 1, 롯데호텔 상품권, 엔제리너스 커피쿠폰 3매로 구성된다.

 

2박 이상 투숙 시 이용 가능한 상상이상(3323) 패키지 II는 스탠다드 객실 2, 롯데호텔 상품권, 롯데시티호텔구로 무료 숙박권 1매가 제공된다. 무료 숙박권의 경우 추석 연휴가 있는 929일부터 1019일 기간 내 사용할 수 있으며 투숙 당 1회 제공된다.

 

지난 20147월 오픈한 롯데시티호텔구로는 서울 서남권의 랜드마크 호텔로서 IT 산업의 메카인 구로디지털 밸리에 위치한 프리미엄 업 스케일 호텔이다. 20층 규모의 탁 트인 시내 전망을 갖춘 283실의 고급스러운 객실과 스타일리시한 뷔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 테라스와 연회장에서는 고품격 웨딩 및 다양한 연회를 즐길 수 있어 오픈 이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