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7월 7일 브라이덜 페어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더 플라자는 이탈리아 출신 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직접 디자인한 그랜드볼룸의 웨딩 콘셉트 디 아트를 오는 77일 개최될 브라이덜 페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디 아트기대 그 이상의 잊지 못할 경험과 감동을 부제로 인테리어, 플라워 데코레이션, 서비스, 음식 등 더 플라자 그랜드볼룸 웨딩의 모든 부분에서 예술적인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오는 77일 단 하루 동안만 선보이는 브라이덜 페어는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와 컬레버래이션 형태로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등의 하드웨어적인 부분과 서비스, 메뉴 등의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으로 나눠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브라이덜 페어에 참여한 전 고객은 더 플라자 웨딩의 전체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웨딩 컨시어지가 웨딩 콘셉트부터 준비사항 등 더 플라자에서의 웨딩 전 일정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1:1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플라워 스타일링 10% 할인, /주류 20%할인, 허니문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호텔 관계자는 더 플라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그랜드볼룸 웨딩 콘셉트 디 아트는 세계적인 예술품을 보면 느낄 수 있는 감동과 경험을 웨딩이라는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했다앞으로 더 플라자만의 인테리어, 서비스, 플라워 데코레이션, 음식 등의 웨딩 노하우가 집약된 그랜드볼룸 웨딩 콘셉트로 고객과 하객이 꿈꾸는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