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새로운 퍼포먼스 제레미 박 쇼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최고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더 그리핀에서는 매주 목, , 토 새로운 엔터테이너인 제레미 박의 다양한 장르를 볼 수 있는 더 살롱쇼를 선보이고 있다.

 

마치 흑백 영화에서 바로 튀어 나온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제레미 박의 공연은 유럽과 뉴욕의 피아노 바 컨셉을 메인으로 1920년대 차일스턴 댄스부터, 재즈, 스윙, 올드 팝 등을 밴드의 감각적인 연주와 전 세대를 넘나드는 버라이어티한 보컬이 눈에 띈다.

 

또한 유머러스한 그의 만담이 함께 어우러져 더 그리핀의 프라이빗한 스피크이지 콘셉트와 완벽한 매치를 이룬다. 그동안 유수의 텔레비전 쇼, 다양한 공연의 게스트 출연, 그리고 프라이빗 쇼 호스트 등에서 맹활약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 그리핀 담당자는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더 제레미 박 쇼를 더 그리핀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탁트인 흥인지문이 보이는 더 그리핀에서 일상의 끝을 보다 여유롭고 유쾌하게 마무리 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더 그리핀을 보다 특별한 혜택으로 즐겨볼 수 있는 더 그리핀 클럽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 및 위스키, 스낵 교환권, 그리고 프라이빗 룸 무료 사용과 호텔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포함한 더 그리핀 프리미엄 멤버 또한 운영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