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로얄 하이티 인 피오레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1층 로비 라운지&바에서 로얄 하이티 인 피오레를 선보인다.

 

이라는 오브제와 향수에 사용된 다양한 노트(note, 향기 베이스)를 하이티 디저트 메뉴에 적용해 새롭게 구성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스타일을 상징하는 아이콘인 그로그랭 리본을 적용한 향수 보틀 모양의 세뇨리나 딸기 나마 초콜릿, 향수의 향기를 표현하는 재료를 디저트에 반영한 장미 파나코타, 아몬드 에클레어, 라벤더 클로티드 크림 등이 그것. 여기에 일리의 커피메뉴 7가지와 스미스티의 티 메뉴 7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당 메뉴를 주문하시는 고객에게는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리시안셔스 1송이와 새롭게 출시된 페라가모의 향수 세뇨리나 인 피오레를 함께 선물한다. 또한 해당 메뉴를 주문하시는 고객 중 응모권을 통해 추가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8월 말까지 판매되는 로얄 하이티 인 피오레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