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ムスン家のイ・メンヒ氏、李健煕会長を相手に継承訴訟

イ・ビョンチョル サムスングループ創業主の長男であるイ・メンヒ81)氏弟の李健煕70サムスン電子会長相手に"相続分に応じて株式渡してほしい"と訴訟起こした。

 
14日、ソウル中央地方法院よれば、イ・メンヒ氏は"生前3の名義で信託した財産李健煕会長が、他の相続人通知せずに名義信託解約するという理由で、李会長単独名義に変更した"主張してサムスン生命の株式824万株、サムスン電子の株式201億ウォン支給するよう訴訟を起こした。


また、サムスンのエバーランド相手にもサムスン生命保険株式会社100週と1億ウォン請求した。

 
イ・メンヒ氏は"サムスン生命とサムスン生命の生前3の名義で信託した財産であり、亡くなっ相続人法定相続分通り相続されるべきだっ"とし、"他界した、李健煕会長名義信託事実他の相続人通知することなく単独名義に変更したので、私の相続分だけ株式配当返せ"要求した。


続いて"サムスン電子の借名株式、一部の実名転換という事実だけ確認されて実体を判断できなくまず一部請求として普通株式10、優先株10週間引き渡すことを要求する"と付け加えた。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