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서머 인 프로방스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에서는 831일까지 서머 인 프로방스를 선보인다.

 

록시땅 라인의 베스트 셀러 시어 버터를 이용한 트리트먼트로 장마와 무더위 등 궂은 날씨로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 요즘, 피부 컨디션 회복에 탁월한 트리트먼트다.

 

시어 버터는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의 아프리카 여성들이 수세기 동안 피부와 모발을 보호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원료이다. 인류 역사 상 최고의 미녀로 꼽히는 클레오파트라 또한 시어버터를 이용하여 피부 관리를 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랜 시간 동안 피부 보습 뿐만 아니라 여름 철엔 자외선 차단의 원료로 사랑받고 있다.

 

본 트리트먼트는 시어 바디 랩(45)과 페이셜 트리트먼트(45)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수분을 가득 보충시켜 부드럽고 편안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록시땅 시어 페이스 컴포팅 미스트 정품 또한 선물로 받아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