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제주신화월드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빅뱅의 리더이자 세계적인 천재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드래곤이 제주 최초의 프리미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전격 발탁됐다.

 

제주신화월드는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약 250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부지에 건설되고 있는 프리미엄 복합리조트다. 지난 4월 개관해 영업중인 서머셋을 비롯해 제주 최초의 메리어트 호텔 등 2천실 이상의 객실과, 라바로 유명한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과 공동 개발중인 테마파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YG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오픈을 앞두고 있는 YG 타운(가칭) 및 쇼핑 스트리트와 스파, 워터파크 등의 순차적 개관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오는 올해 말 개장을 앞두고 있는 YG 타운(가칭)은 지드래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국내 최초의 YG 타운이다. 복합공간, 카페, DJ 파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락 볼링장, 야외 소극장, 키보드 모양의 건물 내에 각종 트렌디숍 등이 들어서는데, 특히 카페와 라운지펍을 겸한 락 볼링장은 컨셉트 기획부터 세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지드래곤이 직접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그동안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끊임없이 트렌드와 화제의 중심이 되어온 지드래곤이야말로 제주도 최초, 동북아 최대의 세계적인 수준의 복합리조트를 선보이면서 새로운 서비스, 호텔, 테마파크 등을 구현해 내고 있는 제주신화월드를 대표하기에 가장 적확한 인물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번 지드래곤의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을 통하여, 복합리조트로써 추구하는 휴식부터 재미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면서 제주에서 전에 없던 새로운 여행과 즐거움을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국내 고객들과,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각국의 한류팬들에게도 흥미진진한 경험과 에너지를 선사한다는 포부다.

 

지드래곤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면서 일차 개장 준비를 마무리해 가고 있는 제주신화월드는 이미 지난 4월 개관한 프리미엄 콘도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9월에는 라바, 오스카 등 토종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테마파크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올해 말 국내최초의 YG 타운(가칭)과 메리어트 리조트&스파가 오픈하면 일차 개장이 마무리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양한 캠페인에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