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그릴 레스토랑 37 그릴 앤 바는 더운 여름, 매운맛의 진수를 보여주는 ‘37 온 파이어(37 on Fire)’ 프로모션을 7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한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37 그릴 앤 바는 ‘37 온 파이어’ 프로모션을 통해 장마 후 찾아온 본격적인 무더위를 날릴 다채로운 스타일의 이열치열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는 매운맛으로 유명한 태국, 멕시칸을 포함해 총 5가지 스타일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5가지 페퍼콘은 5가지 종류의 통후추로 양념한 채끝등심을 그릴 전문 셰프의 노하우로 구워 후추 특유의 알싸한 맛과 스테이크의 풍미를 한껏 살린 요리이다. 이탈리아 어로 악마와 같이 매운맛을 뜻하는 디아볼라(Devil’s Chicken)는 톡 쏘는 향과 강한 매운 맛의 타바스코 소스 그리고 빨갛고 매운 고추 케이엔을 곁들인 치킨 요리로 혀가 얼얼해지는 극강의 매운맛을 자랑한다.
그 외에도 인도식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향신료로 양념한 양지 스테이크에 견과류와 건과일을 올린 가람 마살라는 독특한 매운맛을 구현했고, 왕새우가 곁들여진 태국식 코코넛 커리는 감칠맛 나는 매운 맛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돼지 등심구이에 매콤한 치폴레 바비큐 소스를 발라 굽고, 여러 가지 멕시칸 스타일의 콩 샐러드를 더해 달콤함과 매운 맛의 조화로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선사하는 매콤한 치폴레 바비큐까지 37 그릴이 준비한 화끈하게 매운 요리로 올 여름 스트레스를 날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