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8월 와인마켓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 앞 아트리움에서는 8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인터컨티넨탈 와인마켓을 진행한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와인 200여 종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와인마켓은 한 여름 시원한 공간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와인을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와인을 구입한 고객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내 모든 레스토랑(로비라운지 제외)에서 콜키지 없이 구입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다양한 무료 와인 시음 기회와 즐거운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우선 와인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시원한 더치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며, 당일 드레스코드인 블루 컬러의 의상을 입은 고객에게는 무료로 쿠키를 증정한다. 여기에 와인 마켓에 참여하는 와인 업체별로 리델 와인글라스 증정을 비롯해 1+1 증정 이벤트, 치즈 증정, 전용 케이스 증정 등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호텔 수석 소믈리에가 함께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시간도 운영된다.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맞춰보는 블라인트 테이스팅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에게는 와인 오프너를 상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와인에 대해 궁금한 점을 호텔 소믈리에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짐한 경품 이벤트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와인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뷔페 상품권, 와인, 그랜드 델리 이 달의 케이크’, 호텔에서 제작한 여권 지갑 등을 선물한다. 와인을 구입하지 않았더라도 현장에 방문하여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와인을 증정한다. 호텔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하면 더치커피 쿠폰이 발송되어 현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8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인터컨티넨탈 와인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